4월4일 프로야구 KBO 스포츠분석

국내야구 한화이글스 VS 롯데자이언츠 야구분석

한화이글스:

우천 취소로 매우 아쉬운 상황이지만, 문동주(1승 3.60)가 마운드에 그대로 오른다.
문동주는 지난 SSG 원정에서 5이닝 6안타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후 시즌 출발은 구속만 빠를 뿐이라는 아쉬움이 있음.
작년에는 롯데 상대로 원정에서 좋지 않은 상성을 보였지만, 날씨 고려해 볼 때 이번 경기에서 호투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음.
타선은 화요일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에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하는 등 찬스마다 삼진과 병살타가 나오면서 공격력이 부진한 상태임.
하루의 휴식은 타선 정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불펜이 갑작스럽게 작년 모드로 돌아간 것으로 보이며, 마음을 다잡는 필요가 있음.

롯데자이언츠:

우천 취소가 반가운 롯데는 애런 윌커슨(1승 1패 3.18)을 선발로 내세워 연승에 도전함.
윌커슨은 지난 NC와의 홈 경기에서 6.1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강한 홈 투수임을 입증함.
작년에는 한화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으나, 작년 막판부터 원정에서의 문제가 있어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임.
화요일 경기에서는 승리했지만 득점이 부족하고 수비 측면에서 문제가 있음.
전미르의 성장이 팀에 힘이 되고 있으며, 투수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한화이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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