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프로야구 KBO 스포츠분석

국내야구 키움히어로즈 VS 기아타이거즈 야구분석

키움 히어로즈

선발 투수: 김윤하 (1승 2패, ERA 7.04)
최근 경기에서 기복이 심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7일 SSG와의 홈 경기에서는 7이닝 동안 4실점으로 패배를 당했으며, 잘 던지다가도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 4월 24일 KIA 상대로도 부진했던 만큼,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는 낮은 편이다.
타선:
일요일 경기에서 SSG의 바리아를 공략하며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렸다. 특히 송성문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타선이 원정 경기에서도 살아났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불펜:
3이닝 동안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김동욱이 2이닝 동안 퍼펙트 투구를 한 점은 반가운 소식이다.

KIA 타이거즈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 (9승 5패, ERA 2.84)
7일 KT와의 홈 경기에서 3.2이닝 8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했다. 수비 난조로 인해 무너졌으며, 이전 키움 원정에서도 수비 문제로 고전했다. 수비가 경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타선:
일요일 경기에서 삼성 투수진을 상대로 나성범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부의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해 패배로 이어졌고, 특히 7회말 1사 2,3루의 찬스를 놓친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다.
불펜:
7.2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한 불펜은 전체적으로 잘 막았지만, 그 1실점이 결승점이 되어 패배를 막지 못했다. 불펜의 부담을 덜기 위해 타선의 지원이 필요하다.

기아타이거즈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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